[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실시간 화상학습 프로그램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오는 11월 14일과 21일에 진행된다.
14일 강의에서는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가 극심한 오염으로 고통받았던 시화호가 지금의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감동적인 스토리를 경험담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21일 강의는 위상희 배곧고 교사가 오이도, 소래, 호조벌 등 시흥에서 꼭 가 볼만한 장소에 대한 특별한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줄 계획이다.
시흥학습은 시흥의 사람, 역사, 문화, 공간을 담은 지역 연계 학습콘텐츠다.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이 이어지고 소통하기 위해 주제별 관계자들과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시흥만의 콘텐츠로 현재 20개 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11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학습으로 참가할 수 있고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접속 후 화상학습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시흥만의 이야기를 담은 시흥학습을 연계한 시간이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시민들이 지역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App) 스토어에서 ‘시흥교육 쏙’ 검색‧설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32)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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