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1/10/27 [05:44]
시흥도시공사, 시흥장현 B10BL에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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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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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추진 중인 시흥장현 B10BL 공공주택사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으로, 시흥장현 B10BL에 지하2~지상254개동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총 431(전용면적 84)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와 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간사업자로 디엘건설 컨소시엄(디엘건설 주식회사, 주식회사 이하임건설)이 선정되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였으며, 인허가 절차 완료 후 2022년 상반기 착공 및 분양을 실시하여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본 사업 주택브랜드는 디엘건설의 대표 브랜드 네이밍인 ‘e편한세상을 사용할 예정으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에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 및 경쟁력 있는 분양성이 기대된다. 

 

또한, 현재 서해선 시흥능곡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녹지·학교 등 기 조성된 기반시설 및 향후 교통망 개선 등을 통해 주거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본 사업을 통해 고품격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시흥시 주거안정에 기여하며 개발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현재 은계어울림센터-1,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및 지하주차장 건립대행사업,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시흥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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