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4/16 [13:05]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 오수현, 국립서울농학교에 교육 기자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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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 오수현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현(전 YTN아나운서) 씨가 바리스타 꿈을 꾸고 있는 청각장애 학생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서울농학교(교장 김은숙)에 약 90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을 후원했다.

 

 
오수현 씨는 2013년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교육 영상물에 출연하고 장애 인식 개선 행사에 사회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공로로 2016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서울농학교 재학생과 함께 청각장애인과의 진정한 소통 방법·에티켓을 전하는 영상물 ‘아름다운 소통11 - 찐心은 통한다.’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다.

 

 
14일(수) 서울농학교에서 개최한 시연회에 참석한 오수현 씨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각장애 학생이 사회로 진출하는 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오수현 홍보대사와 국립서울농학교 김은숙 교장과 전공과 학생이 참석해 커퍼머신 시연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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