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16 [16:14]
故양상철 前미소신협 이사장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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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봉사에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故양상철 이사장의 11번째 추모제가 고인의 선영인 전북 남원시 대산면 수덕리에서 그동안 함께해 왔던 시흥시 관계자 및 목감동유관단체장, 가족친지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음으로 전하는 추모제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모제는 양웅철(목감동새마을 남녀협의회장) 사회로 고인의 생전양력 및 추모사, 업적 등이 소개됐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가준호(목감동충청향우회장) 회장은 “고인의 생전은 나보다 남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같이 나누며 실천하던 삶은 지금도 모두가 잊지 못하는 귀감을 보여주시고 떠난 분이다.”라며 “우리는 영원히 고인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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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양상철 이사장은 시흥시새마을지도자부회장·시흥시줄다리기회장·시흥시경제포럼공동대표·안산공과대학사 회교육원2대회장·시흥시재향군인회이사·제정구장학회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 등을 통해 지역에 많은 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랑으로 존경받아왔던 인물이었으나 2007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잊지 못하는 인물이다.

 
한편, 참석자들은 추모제가 끝나고 준비한 음식과 토종남원추어탕을 함께 나누고 광한루에서 국악공연에 참여하여 故양상철 이사장 생전의 업적을 기리며 명복을 빌었다.

/ 정철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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