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7/01 [09:22]
렘데시비르 공급 '시작, 파미셀·진원생명과학 등 관련주 뭐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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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데시비르 공급 '시작, 파미셀·진원생명과학 등 관련주 뭐있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오늘(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혀 관련주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던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지난달 29일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투약대상자는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확진된 환자로,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다.

 

한편 관련주로는 파미셀, 진원생명과학, 에스티팜, 신풍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엑세스바이오 등이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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