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5/31 [07:21]
능곡동주민자치위원회 면 마스크 제작 나눔
코로나19 극복에 힘 모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서선자 위원장)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58일부터 15일까지 면 마스크 3,000장을 제작했다. 마스크제작에는 적십자 능곡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단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경기도 코로나19 위기극복사업에 선정돼 만든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는 마을에 있는 14개 단지 아파트 경비원, 환경미화원,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받다가 등교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능곡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 주간시흥

조정숙 봉사자는 시간이 갈수록 손놀림이 익숙해지면서 예쁘게 만들어진 마스크가 쌓여가는 모습이 뿌듯했다. 어려운 시국에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이웃과 마을을 위해 재능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많은 봉사자분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다 같이 지혜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서선자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바람으로 정성껏 마스크를 만들었다. 한걸음에 달려와 준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