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5/11 [17:20]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코로나19 대응 마음방역프로그램 운영
‘어르신의 안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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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 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4월부터 5월 8일까지 약 5주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불안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 34명을 대상으로 1:1 마음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방역 프로그램은, 고령자복지주택입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컬러링북세트, 방울토마토 키우기 세트, 콩나물키우기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불안감 감소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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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연근 어르신(은행동, 83세) “코로나19로 복지관도 휴관되고, 무서워서 외출도 못하여 무기력했는데 매주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찾아와서 프로그램도 진행해주고, 안부도 확인해주니 무기력한 삶에 활기가 생겼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복지관에 놀러 가고싶다”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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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르신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인복지관은 정상운영이 될 때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대체식 등 긴급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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