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1/23 [14:48]
정왕어울림센터 시민운영협의체 단체장 회의 진행
이광재 회장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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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21일 시민운영협의체 단체장 회의를 진행했다.

어울림국민체육센터 개관 이래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번 시민운영협의체 단체장 회의는 공사를 비롯하여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체육회, 정왕어울림 청소년문화의집, 정왕1동 주민자치회, 정왕동 재래시장상인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통합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이 논의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정왕동 재래시장상인회의 이광재 회장이 시흥어울림 시민운영협의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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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원장은 “처음부터 이 건물이 지어지는 걸 애착을 갖고 지켜봤는데,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 시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여론에 귀 기울이며 센터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민 및 각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어울림국민체육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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