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5 [15:16]
시흥시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사례발표 및 송년보고회’개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청년의 정규직 채용지원, 창업 지원, 민간연계형 일자리지원 등 청년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와 청년, 관내 기업이 함께 하는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이다.

2019년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에 190명이 참여했다.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는 지역정착형 사업인‘시흥 스마트 청년Job-Go’사업에 60명 ▲청년창업을 지원하는‘시흥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에 30명 ▲우리 시 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한‘우리마을 기업을 소개합니다’에 40명 ▲사회복지․문화예술분야 등 비영리단체에서 업무역량을 강화해 민간으로 취업 연계하는‘청년취업디딤돌’사업에 60명이 참여했다.

▲     © 주간시흥

 

12월 12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진행한‘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사례발표 및 송년보고회’에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100여명의 청년이 함께해 최저임금 이상의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일하는 보람,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 첫 직장생활을 하는 참여청년의 사례, 창업활동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험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면서 서로 의욕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다 경력직만 뽑으면 나 같은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라는 말이 있는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사업에 참여하면서 담당업무에 대한 경력도 쌓고 있어 정말 좋다”며 “참여청년을 위해 진행하는‘찾아가는 맞춤 멘토링’을 통해 전문컨설턴트와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직장적응을 위해 강화할 것이 무엇인지 등 개인적인 인생설계까지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여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시흥시에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동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청춘의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고 청년들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