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1/12 [15:24]
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 3자 협약
세 기관의 인적‧물적 협력 및 정보 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옥)은 2019년 11월 11일 시흥시 청 시장실에서 시흥시청,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향후 시흥시청, 시흥교육지원청,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세 기관은 자체산업과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협력 및 정보 공유를 이어가기로 하였으며, 초 ‧ 중 ‧ 고 대상의 진로체험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 중학교에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고등학생 대상의 경기꿈의대학 강좌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리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이 개발될 예정이다.

 

▲     © 주간시흥

 

최근에 등장하는 신산업 물결은 미래 사회에서의 일자리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과거의 고도성장 시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로에 대한 키워드를 주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요구에 우리 시흥교육은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고등학교의 꿈의대학 등으로 부응하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협약에 앞서“미래 사회를 두려운 마음으로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산업 변화가 오더라도 현재를 즐길수 있는 아이들로 키워나가기 위해 시청, 유관 대학들과 손잡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