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31 [13:08]
오십견/(건강칼럼)
센트럴병원 서우석 정형외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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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럴병원 서우석 정형외과 부장

 

어깨 부위의 노화나 부상 등으로 어깨 부위의 통증과 함께 운동의 제한이 있는 경우를 오십견이라 한다. 발병연령은 30 대 이상으로 다양하지만 50 대에서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불려진다.

발병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연부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하거나 그밖에 어깨 관절의 부상이나 깁스를 풀고 난 후 또는 입원 등으로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도 발생되며, 어떤 경우에서는 원인 없이도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그밖에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환자의 30~50% 를 차지한다.

처음에는 어깨부위가 가끔 아프며 조금 좋아졌다가 아프다 하다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밤에 더욱 악화되어 잠을 설치게 까지 되며, 목과 손가락 쪽으로까지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난다.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데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어깨의 한 부위가 깨지는 것처럼 아프다거나, 어깨부터 팔 뒤꿈치 있는 데까지가 쑤시고 아프면서 어깨를 들거나 돌릴 때는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어깨가 아파서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고 벗을 수가 없을 정도의 통증 등이 나타난다.

오십견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6 개월 내지 1 년이 지나면 저절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지만, 어떤 경우에서는 고식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해도 통증과 운동 장해가 오래 남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가만히 있어도 낫는 병이라고 간과하지 말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십견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신체에 피로를 주지 않는 바른 자세의 유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긴장완화를 유도하는 온열요법(하루 10~15분), 적당한 운동(조깅, 경보, 수영, 등산 등 전신운동, 하루1시간)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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