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29 [22:06]
시흥산업진흥원, 2019 한국기계전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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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한국기계전(KOMAF)’에 시흥시 소공인공동관으로 참가 운영하여, 참가 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소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에스엠티, 송주테크, 쿨원, 천지, 오성스프링, 삼호정밀, 민관전자, 한결이엔에스, 아성엔터프라이즈 등 15개사이다.

이번 공동관 참가에 따른 성과로는 상담건수 200여건에 약 10억의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현장 계약액 9천만원을 비롯하여 단기내에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은 상담 건이 20여건 5억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스엠티에서 제작하는 철근벤딩기는 스리랑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송주테크에서 제작한 전동용 차광막은 미국 수출길이 열릴 예정이다.

금번 전시회에 참가한 천지 김정식 대표는 “시흥시 북부지역의 열악한 소공인들이 개별적으로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공동관 형식의 제품 전시뿐 아니라 기업 홍보에도 효과가 있어 제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 및 사업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시흥산업진흥원 정동선 원장은 ‘한국기계전’공동관 운영처럼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공인의 매출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시흥산업진흥원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 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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