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9/18 [09:50]
시흥시 회계과‘독서로 공유하는 청렴릴레이’ 추진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하는데 앞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 전체 계약·지출·청사건립·재산관리 등을 관할하는 회계과는 청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부서다.

회계과는 올해 부서 자체 청렴시책으로 ‘일상 속 실천하는 청렴’이라는 목표로 ‘독서로 공유하는 청렴릴레이’를 추진했다. 부서원들이 선정한 청렴 도서를 읽고 서평을 공유하며 토론함으로써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16일 회계과 직원들(44명)은 정약용선생의 청렴한 삶을 담은 목민심서 등 청렴도서로 선정한 책들의 서평을 발표하고 공유하며 각자의 업무와 연계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내면을 다지고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주호 회계과장은 세출예산 집행, 계약체결, 재산관리, 청사건립 등을 총괄하는 부서의 특성상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확립, 투명한 회계처리와 청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부서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회계과 전 직원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연한 청렴시책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