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17 [11:11]
시화병원, 지역 내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제11회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실무자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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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14일 본원 시청각실에서 ‘제11회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실무자 간담회’를 성료했다.

 

2009년 시작하여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간담회에는 시화병원 의료복지사업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가정간호센터와 공공의료사업팀을 비롯해 총 54개의 시흥지역 사회복지시설 기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사회 복지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복지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병철 이사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연 제11회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실무자 간담회는 ▲참석 기관 소개 영상 상영 ▲최창균 병원장의 병원 소개 및 현황 보고 ▲시화병원 감염관리실의 병원 밖에서도 알아야 할 감염관리 특강 ▲질의응답 및 각 기관 인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행된 간담회 순서 중에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을 보호하는 요양 시설 관계자들을 위해 감염관리 교육시간을 마련하여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감염 환자 발생 시 취해야 할 행동 요령 등의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2004년 1월 개소한 시화병원 가정간호센터는 사회복지시설(요양원, 양로원, 장애인 시설) 및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지역사회에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흥지역뿐만 아니라 의료 혜택 취약 지대인 대부도와 선재도 등의 도서산간 지역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전인적 차원의 돌봄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신축 이전·개원하는 시화병원에서는 시흥시의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병·의원 및 요양병원 간 협력을 강화하여 ‘찾아가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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