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2/07 [09:26]
우리는 꽃보다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고마움' 콘서트 열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현주)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ABC 행복학습 타운 ABC 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고마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1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동 유관단체, 동아리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 공연동아리 한울타리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누적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3명의 명예의 전당 헌액, 2018년 한 해 동안 1000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14명에 대해서도 경기도지사 및 시흥시장상 등의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     © 주간시흥

 

이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윤기분 씨는 “간호사가 되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잇지 못해 꿈이 좌절된 열아홉 살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 양로원, 고아원 등에서 시작한 자원봉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맘 편히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자원봉사를 계속하고 싶다"라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를 위해서 봉사와 헌신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의 노고가 복이 되어 돌아갈 것이라 믿는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 주간시흥

 

한편,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시흥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태민 군의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이야기” 우수사례 발표는 젊은이다운 패기와 감동으로 참석한 봉사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시흥시 곳곳에서 펼쳐진 자원봉사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자 곳곳에서 탄성과 박수,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이어진 힐링 콘서트에는 초청가수 “수와 진”의 따뜻한 축하공연으로 참석한 봉사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영진 평생교육원장은 "시흥 곳곳에 사랑의 향기가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것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행복한 기운이 곳곳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뒷바라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시흥시 16개동 자원봉사센터는 내빈안내, 이벤트 글쓰기 부스운영, 명찰 달아주기, 수상자 입장지원, 꽃차부스 운영등 행사장에서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해내며, 동센터 4년차의 베테랑 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     © 주간시흥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영진 평생교육원장, 박명기 주민자치과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2018년 명예의 전당에는 ▲윤기분(1만 1,133시간), ▲육점분(1만 91시간), ▲조윤순(1만 36시간) 등 3명이며, 이로써 시흥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총 9명이다.

황은자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