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간시흥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2018 청소년동아리스포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배 3on3 농구리그전을 지난 5월 27일(일), 6월 17일(일), 7월 8일(일) 총 3번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3on3 농구리그전에는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12개 팀, 총 60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팀들은 시흥고·경기자동차과학고·군서고·소래고·학교연합 등으로 구성되었다.

1차 리그전과 2차 토너먼트의 치열한 경기 끝에 결승전에 올라간 최종 4팀은 두르크막두르·Drive·능곡02·군서고 팀으로 그 중 우승은 두르크막두르팀, 준우승은 군서고팀, 3위는 능곡02팀이 차지하여 각각 20만원, 15만원, 10만원 상당의 상금과 우승상패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리그전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농구동아리 FLAME OB(Old Boy) 선배들의 운영 및 심판지원으로 다치는 사람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올해 개최된 3on3 농구리그전 참가자에 말을 인용하면 “많은 사람들과 또 실력 있는 사람들과 농구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지만 경기 수가 적어 아쉬움이 남아 내년에는 더 규모를 갖추어서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 이주봉 031-316-0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