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02 [09:59]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리딩리더스 양성교육 수료식
3세대가 함께하여 3배로 행복한 리딩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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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2015년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책 읽는사람들이 이끄는 마을 리딩리더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3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NIE(newspaper in education)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24일 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마을과 신문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신문구성요소, 신문 오려붙이기, 만화그리기, 광고 만들기, 취재하기, 기사쓰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총 18회기의 교육과정을 통해 NIE지도자로서의 모습을 갖춰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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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에는 최연소 참여자 김인엽(9세)군과 최고령 참여자 정동노(85세)어르신까지 총 28명이 함께 했으며 교육을 받으며 완성했던 과제들을 전시하고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리딩리더스 참여자들은 지역 곳곳에 배치되어 시흥시 지역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NIE재능나눔으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를 바탕으로 ‘어울더울 시흥마을신문’이 발간되어 시흥시 각 작은도서관으로 배포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마을의 어르신과 지역주민, 청소년이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리딩리더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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