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1/19 [11:35]
시흥시,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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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 업무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기에 문의를 드려야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문의 드립니다. 수인선 달월역이 지난해 12월27일경 개통되어 운행중입니다. 수인선을 이용하여, 인천으로 직장을 다니는 정왕동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달월역 개통이후 달월역사에서 전철이 멈춰 문이 열리면 악취가 너무 심합니다. 주변에 닭을 기르는 농장이 있는 건지 계분냄새가 전철 안에 들어와서 인천으로 갈때는 소래포구역 정도 가야지 냄새가 없어지고 오이도 방향으로는 종점인 오이도역까지 불쾌한 냄새를 맡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업도시로써 악취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 정왕동이 또 다른 악취로 인하여 전철 이용자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지 않을까 해서 조심스레 글 올립니다. 주말이면 소래포구를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이용하면서 우리시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지 않을지 염려가 되더군요. 생업에 관여된 사안이어서 예민할 수 있겠으나, 달월역 주변에 한번 들리셔서 좋은 방법이 없을지 해법을 찾아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고 하십시오. 
 
▶ 추우신데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오  저는 현재 경기도 군포에 거주중이며 15년도 9월 목감지구 A6 BL 입주예정자 입니다.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목감지구는 대부분의 BL이 성공리에 분양되었으며, 약 18년도까지 지구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제 이해가 잘못되었다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위에도 언급하였지만, 군포시에 거주중임에도 불구하고, 제 보금자리가 될 시흥시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관심도에 비해서 사실 시흥시에 대해서 잘 아는바가 없으며, 목감지구에 대해서도 LH와 여타 시공사가 광고하듯 광명과 가깝고 신안산선-목감역- 예정지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입주자 분들이 저와 비슷한 수준의 지식을 갖고 분양 및 입주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판단되며, 이로 인해 입주 시의 기대감과 함께 불안함이 함께 공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목감지구 조성계획 및 15년도 현재 확정된 계획에 대해 문의 드리오니,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 상습 교통 체증 개선 요청

하중동 시흥대로(연성로 교차 삼거리-LG베스트샵 앞) 상습 교통 체증 개선 요청 합니다. 위 도로는 포동 방향에서 시흥시청 방향으로 진행되는 도로로, 아침 출근 시간대에 차량 정체가 극심합니다. 원인은 시청 방향 3차로와 연성IC 진출 도로가 합쳐지면서 4차선 도로가 2차선 도로로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도로를 증설하는게 좋겠지만 도로 건설은 금방 해결안이 안나올거 같구요. 요청 사항은 위 삼거리와 둔대교차로 직진 신호 체계를 변경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중동 연성로에서 진출하는 차량 통행량은 신호 한번에 대부분의 차량이 진출하기 때문에 시간이 비교적 여유가 있어 정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둔대교차로 아래 시청 직진방향은 신호가 상대적으로 너무 짧습니다.
 
▶ 월곶 방향 진출 차량들도 많아서 직진 신호를 받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차량 흐름이 매우 안 좋아지고 때문에 이런 정체가 연성IC 이전 LPG 충전소 근방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양심 없는 차량 운전자들이 새치기 때문에 연성IC 근방에서 차량이 뒤엉키고 난리가 아닙니다.

따라서 일단 연성로 교차 삼거리(LG베스트샵 앞)신호와 둔대교차로 직진 신호체계를 아침 출근 시간에 탄력적으로 변경하여 흐름을 향상 시키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저녁 퇴근 시간대는 둔대 교차로 주변에 정체가 심한데 저녁 시간은 포동 방향으로 직진 신호 체계를 탄력적으로 늘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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