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16 [14:32]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오이도박물관 탐방 병행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을 통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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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교육센터(이용성 소장)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사업에 오이도박물관을 추가 생태관광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2018~2019년 2년 연속 GKL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관련 시설 등 관광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흥의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를 탐방하는 체험형 생태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물왕저수지, 호조벌, 연꽃테마파크, 시흥갯골, 오이도갯벌, 오이도선사유적공원 등 기존 생태관광 장소 외에, 2019년 하반기부터 오이도박물관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관광과(박물관팀)의 적극적인 도움도 요청할 계획이다.

 

오이도에는 국가 사적인 선사유적지, 그리고 오이도 갯벌이 위치해 있다. 이러한 오이도의 역사적, 지리지형적, 생태적 특성은, 오이도가 선사해안문화특구로 지정되는데 큰 밑걸음이 되었다. 최근 들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로서 오이도가 각광받는 이유다. 오이도는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흥시는 지난 7월 30일. 시흥시 첫 공립박물관인 오이도박물관을 이곳에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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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 후원 생태관광사업 외에도,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해양환경교육협력사업, 그리고 시흥시 관광과의 ‘오이도 생태탐사대 프로그램’을, 오이도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등 외부 기관의 지원을 통해 시흥시 생태관광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지자체 협력형 사업을 통해, 사업의 확산성을 키우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은 시흥시 관광과(박물관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오이도박물관을 포함한 오이도 일원이, 수도권 내 중요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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