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05 [13:38]
제13회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행정 3명, 문화예술, 체육건강 복지 등 10개 분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     © 주간시흥

 

시흥시비전시민대상 과년도 수상자들의 모임인 시흥비전시흥포럼(이사장 오승석)과 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2018년도 제13회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2018년도 역시 지역을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많은 시민들이 추천되어 경합을 이뤘으나 심도 있는 논의와 심의를 거쳐 각 분야별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수상자들은 오는119일 정왕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주간시흥 창간 13주년 및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시상식 행사장에서 수상하게 된다.

이번 제13회 수상자 심의결과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분야는 복지봉사 분야로 심의위원들의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우수한 추천자들이 탈락하는 과정 속에 지난해와 같이 수상자를 2명으로 결정하고 전 시흥시적십자 회장을 지낸 박영자 씨와 신현동 자원봉사센터 간사를 맡고 있는 김옥자 씨가 공동 수상하게 됐다.

문화예술분야에는 현재 시흥예총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자문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시흥예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성덕 씨(샤론안경 대표)로 결정했으며 지역경제 부문에는 ()광진화학 대표이사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 왕성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경희 이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체육건강 부문에는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맡으면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원활하도록 기여하고 있는 김학은 씨(주식회사 삼진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여성부문에는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지역복지 개선에 앞장서며 여성으로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혜란 관장에게 돌아갔다.

한편 공직자들에게 주어지는 행정 분야 중 교육행정 부문에는 정왕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교육 발전은 물론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정종윤 교장이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치안행정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면서 능곡파출소장을 거쳐 시흥경찰서 생활안정계장으로 재직하며 민생치안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택한 계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일반행정 부문에는 30여 년 간 시흥시에서 공직자로 재직하며 모범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종윤 현 시흥시청 행정과장이 수상자로 정해졌으며 단체 부문에는 정왕4동 주민안전 지킴이로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정왕4동 자율방범대에 수상 단체로 선정됐으며 지역 언론 발전 부문에는 주간시흥 자문위원장으로 주간시흥을 비롯한 지역 언론이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노력해온 박민기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이번 수상자 선정심의에 함께했던 윤춘열 초대 시흥비전포럼 이사장은 시흥시 비전시민대상이 훌륭한 지역 시민들을 찾아내고 이들에게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상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으며 2대 오승석 이사장은 비전시민대상은 누구나 받고 싶은 상이 되고 상을 받은 사람은 비전포럼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