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음악이 춤을 춘다.
지난 25일 오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버스킹공연을 즐기고 있다.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도 즐거운 웃음이 피어난다. 호수를 벗해 음악을 누리기 좋은 계절, 바야흐로 진짜 봄이 왔다.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버스킹공연이 열린다.
한편, 5만2.000평 규모의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은 지난해 말 일부 개방후 시민의 여가, 소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오늘 4월까지 봄꽃 식재를 완료하고 음악분수 설치,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공원의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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