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숙 기사입력  2022/11/24 [16:52]
시흥署,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강화
내년 1월 31일까지 ‘스폿식 단속’ 등을 실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경찰서(경찰서장 노주영)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매일 상시단속을 실시하되, 매주 금요일·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대표 유흥가·식당가·관광지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점을 선정하여 30분 간격으로 단속 장소를 이동하는 ‘스폿식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시 입간판 설치 등 가시적 홍보를 병행한다.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사용하고,수시로 단속 장비를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대형전광판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흥경찰서 관계자는“자칫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음주운전 근절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