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 기사입력  2022/07/28 [13:44]
(기획특집)경기도 시흥 목감지구에 위치한 키즈전용 테마 건물
아이 엄마의 마음으로 운영되는 'GCI스포에듀센터'
검증된 교육기관 엄선 ‘하나의시설로 통합 운영’ 눈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 목감에 위치한 'GCI스포에듀센터'는 연 면적 1600여 평의 공간에 친환경 해수 풀 수영장과 영어, 태권도, 수영, 농구, 축구, 창의 수학뿐만 아니라 유아 화장품 샵 등 아이들을 위한 모든 것을 한 건물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 인원 시스템을 갖춘 키즈전용 테마 건물이다.

 

  가람DNC그룹(대표이사 최세연)

 

상가 건물의 이름도 '앙쥬맘 베스트'로 앙쥬 맘은 엄마 마음이라는 뜻이다. 아이들이 우선이고 최고인 엄마 마음을 담았다.

사업가이면서 아이 셋을 둔 주부이기도 한 최해란 전무이사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이 학원을 오가면서 소모되는 시간과 교통안전의 문제였다. 그 마음을 알기에 한 건물에서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고 최대한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상가 전체를 아이들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았다. 그리고 오랜 시간 검증된 교육기관을 엄선하여 하나의 시설로 통합시킨 체육과 교육 통합센터 'GCI스포에듀센터'를 개원했다.

 

'GCI스포에듀센터'가 처음 문을 연 것은 2019년 7월 스포츠 클럽 개원을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직격탄을 피해갈 수 없었다.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내고 이제야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 성장해 나가고 있다.

 

  © 주간시흥

 

■ 목감지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 개장

 

'GCI스포에듀센터'의 가장 자랑거리인 ‘이노스베이’는 지상 3층에 야외수영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는 수영장이다.

수영 교육 및 수상 안전 교육, 응급 처지 교육 등 기존 어린이 수영장과 차별화 된 프리미엄 어린이 레슨 전용 실내수영장이다.

 

  © 주간시흥

 

  © 주간시흥

 

대부분의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락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인체 무해한 소금을 이용하여 소독한다.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해수 풀로 수영장 물에 인체의 체액 염분농도(0.9%)와 유사한 염분농도 (0.4~0.6%)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수영장을 항상 맑고 보석처럼 빛나는 상태로 유지 시켜주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코에 자극을 주지 않고 물안경 없이도 안전하며 약품으로 인한 피부 거침 현상이 사라진다.

또한 강사 1인당 최대 4명까지 수영장 입장부터 착·탈의, 수영강습, 샤워 및 머리 말림까지 맞춤식으로 차량운행에서 모든 과정을 케어하는 ALL care system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 주간시흥

 

■ 글로벌 리더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클럽

 

‘Team 6(팀 식스)’ 유소년 스포츠클럽은 함께 뛰고 어울리면서 아이들의 지능, 감성, 사회성 지수를 향상시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권도 도장 안쪽으로 실내구장이 있어 축구, 농구, 인라인까지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 4층에는 인라인스케이트까지 가능한 구장이 두 곳이 더 있고 옥상에는 성인들까지 경기가 가능한 야외 잔디구장이 있다.

 

  © 주간시흥

  © 주간시흥

 

일반적인 태권도장과는 다른 ‘ MTA 태권도’는 대한민국 상위 1% 태권도장으로 태(跆)권(拳)도(道)중심의 교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화되고 변질되어 가고 있는 태권도장을 바로잡고자 만든 곳이다. 신체의 골격 근육 등이 정상적으로 발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운동의 기초 능력을 숙지해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호신술도 배울 수 있다.

 

  © 주간시흥

 

■ 영어, 수학 등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4층 ‘헬렌도론(Helen Doron)’ 유아 영어교육은 영어를 이해하는 능력과 말하기, 읽기, 쓰기는 각각 다른 능력임을 발견한 헬렌 도론 여사가 읽기, 쓰기를 학습하기 전인 아주 어린 시절부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The Language of Music’이라는 기법을 개발, 아이들의 연령별 성장 발달에 맞춘 오전 영어유치부 프로그램이다.

 

  © 주간시흥

  © 주간시흥

 

유아부터 초등 1~2학년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단순한 영어교육이 아니라 놀이 식 공부로 모국어처럼 즐겁게 영어공부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 인성과 함께 수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CMP 창의수학’ 역량교육센터는 소수정예 수학학원으로 창의수학, 보드게임, 코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주간시흥

 

교구와 보드게임으로 수학적 지식은 물론 여러 개념과 더불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공간이면서 ‘수업은 즐거워야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 주간시흥

  © 주간시흥

 

■ 지역사회에 기부에 앞장선 기업운영

 

건설 및 시공, 분양 등을 주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람DNC그룹(대표이사 최세연)이 목감동에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인 ‘앙쥬맘 베스트’를 건립하게 된 것은 지역사회 기부를 앞세운 기업 정신과 엄마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목감 택지의 외곽에 남겨진 부지를 접하면서이다.

앞에 잘 가꾸어진 공원이 있으며 뒤쪽에는 깊은 숲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 노래방이나 술집 등 유흥시설이 없는 곳으로 그동안 구상했던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전용 공간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직접 투자하고 설계, 시공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기업을 오랫동안 운영하면서 경험한 사실은 학력이나 학벌이 우수하다고 기업에서도 반드시 일을 잘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는 최세연 대표는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GCI스포에듀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으로도 필요로 하는 곳을 살피면서 사회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주간시흥

 

전남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한 최세연 총괄대표 이사는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찾아 수익의 일부를 광주는 물론 사업 주변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하게 기부해 오고 있다.

최근 시흥시에 자리 잡으면서 시흥다문화 엄마학교 교육사업 지원, 장곡종합사회복지관 노트북 후원 등을 다양하게 해오고 있는 가람DNC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홈페이지 https://gcisec1.cafe24.com/

 

/박미영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