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2/18 [10:28]
경기과기대, 고교생 직업교육 운영으로 선취업후진학 성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2020학년도 경기도 내 지역 고교생의 진로탐색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과정과 드론 조종과정을 운영했다.

경기과기대는 경기도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위탁 직업교육을 운영하여 고교생의 진로를 고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직업을 탐색선택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학에서 고등학생을 위탁 교육한다. 이때 미래 어떤 직업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불안으로 잠을 설치던 학생들은 대학에서 준비한 고등학생의 진로탐색형 직업교육 과정을 눈여겨보게 되고, 이어 대학의 위탁직업 교육과정을 신청참여하게 되었다.

 

  © 주간시흥

최근 2020학년도 고3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51명이다. 이들 중 총장 표창장, 센터장 표창장, 성적우수상, 성실 협력상 등 많은 상을 받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거나 진학했다.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진학과 취업 및 선취업 후진학으로 진로를 선택하였다. 3 졸업 이후 취업한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장려금도 4백만 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경기과기대는 취업한 학생들의 계속적인 4차 산업혁신기술력 향상을 위하여 야간대학을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등록금을 졸업 시기까지 40%를 지원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2020학년도 경기과기대에서 직업교육 과정을 졸업한 학생은 모두 51명으로 이 중 29명이 진학을 선택하였고, 19명이 지역 산업체로 취업하였다. 취업한 학생 중 선취업 후진학으로 계속적인 학업을 통해서 경력과 학력을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학생들이 18명이나 되는 성과를 냈다. 이렇게 경기과기대는 직업교육 과정을 수료하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일반계고 학생들의 대학진학만을 위해 학습하기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해 직업교육 과정을 선택하였고 탁월한 성과를 냈다.

 

2019년 졸업하고 선취업 후진학 차모 학생은 경기과기대 고교 직업교육을 스스로 선택하고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았으며, 인문계 학생들이 접하지 못하는 새로운 자극이 되고 미래 꿈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현재 일하는 회사에서 생산팀에서 제품관리업무를 하고 있는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다 보니 회사에서 어느정도 인정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 취업하는 학생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선배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하고 기계나 부품 등 업무 관련 용어를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능률적으로 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낮에 일하고 밤에는 대학에 진학하여 전공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 체력관리를 잘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승호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기술 관련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고교생은 경기과기대의 위탁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그리고 내년에는 영상크리에이터 과정도 개설예정이니 유튜브나 1인 크리에이터 제작 및 방송, 영화, 에니메이션 관련 직업에 관심있는 학생은 도전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