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10 [13:52]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맞춤형 돌봄 사업’ 실시
‘긴급돌봄’, ‘방학돌봄’, ‘일반돌봄’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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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시흥시의 보편적 복지를 위한 첫걸음으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흥시장애인맞춤형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병원 입원이나 경조사, 출장 등의 사유로 지원하는 ‘긴급 돌봄’, ▲ 맞벌이 가정의 재학 중 장애인이 방학 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제공하는 ‘방학 돌봄’, ▲보호자의 휴식이나 여행의 사유로 지원하는 ‘일반 돌봄’,으로 구분되며, 돌봄 인력을 파견하여 가사지원(청소 및 주변정돈, 세탁 등), 건강위생(개인위생관리, 식사도움 등), 외출지원, 정서지원을 제공한다. 긴급 돌봄과 방학 돌봄의 경우 월 120시간 이내로 제공되며 일반 돌봄의 경우 월 40시간(연 160시간) 이내로 제공된다.

 

이용대상은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가구(노인 장기 요양등급을 받은 자 및 독거가구 제외)이며,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호자들의 휴식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돌봄 부담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이 편히 일상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상담사례지원팀 070-7008-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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