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06 [14:35]
시흥도시공사, 그린센터 폐기물차량 측면센서 부착
차량의 사고율 감소 및 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운영 중인 그린센터는 2020년 상반기동안 수집운반 차량의 사고율 감소 및 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전 차량에 측면 감지센서를 부착했다.

  

시흥그린센터의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들은 기본 25톤 이상의 대형암롤 차량으로 크기 때문에 도로에서 상당한 사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측면 감지 센서는 차량 운행자의 시야로는 볼 수 없는 사각지대에 타 차량 또는 사물의 근접위험이 감지될 경우, LED램프에 등이 들어와 운행자가 위험을 감지 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다.

  

이번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측면 감지 센서는 환경교통본부 조정래 본부장의 제안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린센터팀 김백철 매니저와 외주업체의 협업으로 설치되었다. 현재 측면 감지 센서가 부착된 차량은 폐기물 수집운반 대형암롤 차량 7대 및 집게차 2대로, 총 9대이다.

 

조정래 본부장은 “대형 차량의 사고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한 끝에 측면 감지 센서 설치를 제안했다”며 “차량의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측면 감지 센서가 그린센터에 상존할 수밖에 없는 대형 차량의 잠재적인 사고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과 직원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아이디어 실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